뉴욕한인회, 뉴욕한인노인상조회 방문 기금 전달

<사진제공=뉴욕한인회> 앞줄 오른쪽부터 임형빈 한미충효회장, 배광수 뉴욕한인노인상조회장,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, 우찬희 뉴욕한인회 문화체육부회장, 뒷줄 오른쪽 나윤표 뉴욕한인노인상조회 이사장(찰스 윤 회장과 배광수 회장 사이)

<사진제공=뉴욕한인회> 앞줄 오른쪽부터 임형빈 한미충효회장, 배광수 뉴욕한인노인상조회장,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, 우찬희 뉴욕한인회 문화체육부회장, 뒷줄 오른쪽 나윤표 뉴욕한인노인상조회 이사장(찰스 윤 회장과 배광수 회장 사이)

뉴욕한인회(회장 찰스 윤)가 오늘(6/23) 뉴욕한인노인상조회를 방문해 임직원과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를 전했다.

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배광수 뉴욕한인노인상조회 회장에 기금 1천 달러를 전달했다.

이날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“코로나 19로 워낙 많은 분들이 돌아가셔서 상조금 확보를 위해 건물을 담보로 은행 대출을 신청하고, 월 회비도 인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”며, “한인 2세 등 커뮤니티에 이 같은 사정을 전해 커뮤니티 차원에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찾아 보겠다”고 말했다.

이어 윤 회장은 “눈에 보이지 않는 두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누구보다 힘드신 분들은 상대적으로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이시라며, 모쪼록 안전하게 이 상황을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다”고 덧붙였다.

뉴욕한인상조회에 따르면 지난 4월과 5월 두 달 동안에만 평소보다 5배가 많은 200분이 돌아가셨다.

찰스 윤 회장이 배광수 회장에 기금을 전한 뒤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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